진주복음병원 아쿠아블레이션 도입 후 첫 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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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복음병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24-07-29 10:28본문
진주복음병원(이사장 정극진)이 전립선비대증 치료 극대화를 위해
첨단 로봇치료기기인 아쿠아블레이션 도입 후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21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치료분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아쿠아블레이션은
전립선 비대조직에 고속으로 분사되는 물(워터젯)을 이용해 제거하는 수술 시스템으로
전립선초음파와 내시경을 동시에 보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 수술이 가능하다.
정극진 이사장은 “진주복음병원 개원 이후 늘어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첨단 전립선비대증 수술기기를 경남에서는 첫 도입하게 됐다고 밝히고 아쿠아블레이션 도입으로 전립선비대증 수술 치료
선택지가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비대로 인해 하부요로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보통 약물치료를 시행
하지만 혈뇨, 방광결석, 급성요폐, 감염, 신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아울러 약물 순응도가 낮거나 약물 복용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시행된다.
아쿠아블레이션은 전립선 주변 조직에 영향을 덜 주면서 크기가 큰 전립선도 제거가 가능해
기존 수술보다 합병증이 적고 성기능 보존 가능성도 높으며 열을 사용하지 않고 조직을 절제하기 때문에
열로 인한 주변조직이 괴사 등 영향을 최소화하며 통증도 거의 없는 편이다.
아쿠아블레이션 수술을 시행해 성공한 비뇨의학과 강상재 원장은 “아쿠아블레이션으로 환자의 전립선 특성에 따라
특정 부위를 보존하고 자를 부위는 자르는 맞춤수술이 가능했으며 상대적으로 큰 전립선도 용이하게 수술이 진행됐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된 방법으로 수술이 시행돼 앞으로도 일관된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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